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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공 수강 후기

소방학개론이 취약과목이라 모르는 파트 내용이 자세히 설명된 유튜브 영상을 검색하다 우연히 모소공을 알게됐습니다. 심승아 교수님께서 너무나 잘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유튜브를 보면서 산분흡중발 바로 외웠습니다ㅋㅋ (댓글도 죄다 이해가 한 번만에 된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모소공에서 코로나 패스로 전 강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하여 신청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이런 기회가 어딨나요ㅜㅜ 

저는 중학교때부터 인강을 들어왔습니다. 수많은 사교육 사이트를 접했지만.. 솔직히 말해도 되나요? 살면서 이렇게 다 퍼주는 사이트는 처음 봤습니다.ㅠㅠ 아무리 학생을 위한다지만 근본적으로 영리가 목적인 인터넷 강의 시장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수험생을 생각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놀라웠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말부터 꼭 하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이 한마디로 퉁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ㅠㅠ 

소방학개론 기본 이론 강의를 들었는데 유튜브에서 봤듯이 너무나도 쉽게 예를 들어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모 사이트에서 어떤 소시생이 심승아 선생님은 1타 강사 뺨친다(...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는 말을 썼는데 강의를 들으니 솔직히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수강 기간 한계로(제가 늦게 알긴 했습니다^^;) 몰아쳐서 강의만 들었는데도 보온샤압 피부과티쳐 헬네아크세라 바로 외웠어요ㅋㅋ 목소리도 임팩트있으셔서 귀에 쏙쏙 박힙니다. 위험물 지정수량이나 설치기준 같은 것들을 어떻게 외워야하는지 칠판에 여러번 계속 적어주시는데 학생이 현실적으로 암기해야하는 부분이라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실강 학생분들이 이해를 못해도 화내지 않고(!) 두번 세번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보살(!) 같으신 모습도 저에겐 보였습니다. 학생들이 금방 까먹으니 하나하나 페이지를 찾아가며 설명해주시는데 사소한 먹이라도 꼭 먹으라며 챙겨주시는 어미새 같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복습강의까지ㅠㅠ 강의에 대한 열정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패스 제일 처음에 항상 국어 강의가 먼저 보여서, 국어 강의는 어떤가 하는 마음에 국어 양순열 선생님 ot를 듣게 됐습니다. 많은 ot를 봤지만(소방 말고 다른 직렬도 준비했던 이력이 있어서 가장 유명하다는 사이트에서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확신에 차고 자신감이 넘치는(!) ot는 처음 봤습니다. 언급하셨듯이 모든 국어 시험을 마스터하신 내공이 보였다고나할까요.. 궁금하면 강의를 들어보면 안다는 멘트에 홀려서(?) 국어 중에 가장 자신 없는 비문학 강의를 듣게 됐는데요.. 저는 비문학을 그렇게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해야된다, 뭐 이런 말은 수도 없이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도중에 하셨던 사담들도 납득이 되더라구요.

비문학 지문 내용... 다른 말로 같은 주제를 계속 말하고 있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컸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비문학 지문 길다. OTL 허우적허우적 글을 읽다, 끼워맞추기 식으로 찍어서, 맞으면 좋고 아니면 좌절하고(...)이런 악순환을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아무리 문제를 때려풀어도 정확한 방법을 모르면 소용없는건데... 이러한 사실을 시험 전에 알게돼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노래로 비문학 지문을 푸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제가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지간한 문제는 그렇게 하니 안 헷갈리고 다 풀리더라구요. 중간중간에 하시는 힙합 얘기? 논리학 얘기? 사담도 재밌었어요~ 실강 분들한테만 알려주신다는 농담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그건 어쩔수 없지요ㅋㅋ 여하튼 알려주신대로만 열심히 공부한다면 나중에는 진짜로 출제자 머리 꼭대기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한국사는 저의 시험 과목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목이라 ot만 잠깐 들었는데요.... (한국사 1급 자격증도 있고, 타 직렬 준비할때 한국사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제 과목이였다면 소방직 수험 준비를 한다면 해당 강의로 공부해봤을 것 같습니다ㅋㅋ 영화 한 편 보는 듯한 엄청 긴 강의로 시간에 쫓기느니, 소방직에 최적화된 강의를 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3주동안 소방학개론, 국어 비문학 위주로 들어서 후기는 여기까지지만, 만일 연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머지 듣지 못한 과목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점? 개선점? 말해야하나요?ㅎㅎ 현재 모의고사는 공채 다섯과목으로 묶여져있던데 특채 전용 모의고사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1
운영진 2020-04-27 14:40:00
안녕하세요 정현이 수강생님 : )
점 하나도 놓치지않고 정성스럽게 써주신 후기 모소공 마음속에 저장 했습니다.
앞서 코로나상품 페이지에도 써있었겠지만, 물론 영리가 목적이지만 그 영리를 위해선 수험생분들이 존재해야, 최종 완수 목적까지 이술수 있다는 결론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모소공의 소득을 잠시 내려놓고 진심으로 공감하고자 했습니다. 그 공감의 일부분이 수강생분들께 전달되었다니 감사합니다. !!
정현님과 모든 수험생분들의 꿈을 저희 모소공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지금, 지금을 이겨내어 모두가 찬란한 내일을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30일 연장해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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